새로운 난제 발견과 처방적 문제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과 정치, 해양문제와 거버넌스, 재난 거버넌스와 정치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치과정과 시민사회의 차원에서 정당 없는 정당정치의 문제, 시민 없는 시민사회의 문제, 민주주의적 참여의식 교취를 위한 시민교육의 문제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내 갈등과 문제해결의 차원에서 지역 갈등과 제도·소통의 정치, 세대 간 갈등과 대화의 정치, 에너지 갈등과 전환의 정치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 간 갈등과 문제해결의 차원에서 남북한 대립과 갈등의 문제해결, 동아시아의 경제·사회적 지역공동체 문제, 국제정치경제의 다양한 난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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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주최 국제학술회의 -
사업단 주최 해외석학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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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2020년 8월 기준
김명섭 참여교수는 2018년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ICAS(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 Scholars) 우수도서,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등으로 선정된 저서 『전쟁과 평화 :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에서 6.25전쟁을 정전협상과 1953년 정전체제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어 정전체제의 평화체제로의 전환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김상준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한일관계의 안정과 지속: 정치지도자의 메시지 전달과 정향을 중심으로”에서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1998년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무라야마 담화, 아베 담화 4가지의 사례를 두 변수인 메시지의 전달양상과 정향에 따라 분류한 후, 각 사례에 따라 한일관계 개선 및 악화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경험적, 이론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용호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김정은의 신외교와 독재자의 딜레마, 그리고 빅데이터 패러독스”에서 방어적 현실주의와 ‘리스크 분석 이론’을 활용해 김정은의 정상회담외교가 던져준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탐색했습니다.
김우상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The Rise of China and Power Transition Scenarios in East Asia”에서 동아시아 안보질서 변화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미국의 대응책에 따라 동아시아 안보 질서가 어떻게 급변할 수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김현정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Inducing state compliance with international fisheries law: lessons from two case studies concerning the Republic of Korea’s IUU fishing”에서 국제수산규범이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왜 해양 생물자원은 여전히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UU 어업)에 노출되어 있는가라는 연구질문의 답을 찾기 위하여 그동안 규범 준수 논의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국제규범의 이행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배종윤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한국의 대외정책결정과 절충적인 정치적 타협: 이라크전 2차 파병 결정을 중심으로”에서 한국의 외교안보정책,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될 수 있는 해외파병의 결정이 매우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내용으로 결정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 원인으로서 관료정치적 논리가 작동하는 외교정책결정과정을 분석함으로서, 관련 주장을 입증했습니다.
백우열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Chinese Investment in Foreign Real Estate and Its Interactions with the Host State and Society: The Case of Jeju, South Korea”에서 중국의 저우추취(走出去) 전략의 맥락에서 이루어진 해외부동산투자가 대상국의 국가-사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에 대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제주도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밝혀내고자 했습니다.
샤틀 한스 참여교수는 북챕터 Global Citizenship에서 시민권이 현재 세계화된 세상에 어떻게 정의되었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시민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서정민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Theorizing the Park Chung Hee Era”에서 박정희 시대에 대한 저서(Eckert, Park Chung Hee and Modern Korea & 좌승희, The Rise and Fall of Korea’s Economic Development)에 대응하여 이 시대 연구에 대한 과도한 정치화의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박정희 시대를 후식민지 민족국가 형성의 관점으로 분석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우병원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IMF Conditionality, Government Partisanship, and the Progress of Economic Reforms”에서 전반적으로 국제통화기금의 이행조건이 정책개혁에 이익을 주거나 해를 끼치는 것 보다, 엄격한 IMF 이행조건이 갖는 영향력은 국내 당파 정치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연호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블록체인 기술은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를 만들 수 있는가? : 에스토니아 사례의 함의”에서 에스토니아 사례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굿 거버넌스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지 또 노정하고 있는 한계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했습니다.
이태동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Network Comparison of Socialization, Learning and Collaboration in the C40 Cities climate Group”에서 세계 대도시들의 네트워크인 C40 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에서 일어나는 사회화, 학습, 협동의 세 가지 형태의 도시 간 상호작용을 분석했습니다.
조화순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Ideological Bias and Extremism among Twitter Networks in South Korea”에서 온라인 소셜커뮤니케이션 매체 상에서 나타나는 이념적 극단화와 이념 갈등 현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사회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온라인 상의 극단주의 문제 해결 일환으로서 트위터 사용자들의 경향을 분석했습니다.
진영재 참여교수는 북챕터 “인식조사에 나타난 통일과 평화: ‘공존’선호자와 ‘통합’선호자의 행태차이를 중심으로”에서 남북공존 선호자는 ‘보수층’과 남북통합 선호자는 ‘진보층’과 일치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남북문제에 대한 ‘세대균열’이 중요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황태희 참여교수는 연구논문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nd economic sanctions”에서 제재대상국에 대한 경제제재 위협 단계(threat stage)와 부과 단계(imposition stage)에서 제재국 내 활동중인 NGOs가 인질 효과(hostage effects)와 신호 효과(signaling effects) 중 어떤 효과를 야기하는지 검증했습니다.